가볍게 친구들한테 연말선물하려고 샀는데

그냥 제가 다 갖고 싶은데요 ????? ;;;

왜 이렇게 예쁘죠 ?????

사진으로 봤을때도 예뻤는데 직접 보니까 색감이 더 취향저격이네요…

오렌지향만 써봤는데 처음엔 오렌지의 상큼한 향이 부드럽게 나다가, 릴리의 달콤한 향으로 잔향이 남아요 !

향이 너무 좋아서 그냥 향수처럼 쓰려고요 ,,,

그리고 생각보다 크기가 컸어요!

손이 좀 작은 편이긴 한데 딱 손바닥만하더라구요 ~

용량이 생각보다 많아진 느낌이라 기분 좋았습니다 ㅎㅎ

포장 상태는 좋았습니다.

큰 종이박스와 종이테이프, 종이 포장지 두 겹 벗기면 비로소

저 영롱한 하늘색 포장지로 포장된 새니타이저들이 나오는데요.

살짝 과대포장의 느낌이 …^^ 

아무리 재활용, 분해 가능한 재질이라지만 … 조금 줄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,,,!

하늘색 포장지 위에 실링왁스로 오드소피 스탬프 찍혀있는데

예쁘더라구요 ~~~

아무래도 또 사게 될 거 같네요 …

사랑에 빠졌거든요.

다음에 봬요 ^^!